노스펜 한인봉사센터서 운영하는 생활영어 강좌 Class 2011이 20일 종강했다.
이날 폴린 그레이, 낸시 먀샬, 도티 핀 등 세 명의 선생님과 20여 명의 학생들은 각자 음식을 준비해와 노스펜 한인봉사센터에서 조촐한 종강 파티를 열었다.
박준업 학생 반장의 진행으로 열린 종강파티에서 학생들은 세 명의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와 함께 카드와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파티에는 그동안 영어교실을 후원해준 필라 한인루터교회 조나단 신 목사도 참석, 축하와 격려했다. 조나단 신 목사는 230년 역사와 1,300 명의 교인이 있는 노스웨일즈 지역 St. Peter Lutheran 교회의 목사로“향후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교회를 개방, 동포들이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동포사회를 위해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노스펜 한인봉사센터 생활영어 교실은 지난 2009년 3월 24일 개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고 있으며 세 명의 미국인 선생님들이 초급, 중급반으로 나누어 우리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영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생활영어 강좌 수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언제라도 등록할 수가 있다.
문의 전화는 267-231-6483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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