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와 공효진이 올해 최고의 연기자로 뽑힌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성 포털사이트 이지데이는 네티즌 1천446명을 대상으로 지난 9-16일 올해의 연예가 소식에 관한 설문을 벌인 결과 ‘올해 최고의 연기자’로 SBS ‘뿌리깊은 나무’의 한석규(31.7%)와 MBC ‘최고의 사랑’의 공효진(35.1%)이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또 ‘올해 최고의 가수’로는 김범수와 소녀시대가 나란히 응답자 29.1%의 지지로 남녀 부문 1위에 올랐고, ‘올해 최고의 예능인’으로는 43.8%의 지지를 얻은 유재석이 뽑혔다.
’올해 최고의 드라마’ 항목에서는 ‘뿌리깊은 나무’와 ‘최고의 사랑’이 불과 0.1%포인트 차이인 26.1%와 26%의 지지를 얻어 1-2위에 올랐다.
3위는 KBS ‘웃어라 동해야’(20.3%), 4위는 KBS ‘공주의 남자’(13.6%)가 차지했다.
’올해 최고의 오락프로그램’으로는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이 응답자 36%의 압도적인 지지로 1위에 올랐다. MBC ‘무한도전’(24.8%)과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 KBS ‘개그콘서트’(11.3%)가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올해 최고 연예가 소식’으로는 ‘서태지-이지아 이혼’(42%)이 1위, ‘강호동 잠정 은퇴’(26.2%)와 ‘K팝의 세계적 인기’(15.4%)가 2-3위였다.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