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의석 애틀랜타 30대 한인회장 공식 취임....한인회 정총 및 회장 이취임식 가져
30대 애틀랜타 한인회가 공식으로 출범했다.
애틀랜타 한인회는 18일 한인회관 문화공간에서 2011년 정기총회 및 한인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취임식을 통해 은종국 29대 한인회장으로부터 한인회기를 전달받은 김의석 30대 한인회장은 “약자와 가난한 자를 도와 애틀랜타 한인사회를 부강하게 만들기 위해 발로 뛰는 한인회가 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신임 김 회장은 이어 “30대 한인회는 미국에서 한국계 대통령이 배출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한편 자녀사랑과 한인사회 단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은종국 29대 회장은 “지난 4년 간 다리 놓는 한인회를 표방하면서 2세와 1세, 한인사회와 주류사회의 교류를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교계와 한인사회에 감사한다”면서 “나와 생각이 같은 30대 한인회가 출범하니만큼 차기 한인회가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취임식에 앞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한인회 임원들과 한인회관 건립위원회 등에 대한 공로표창이 있었다. 다음은 표창내역.
한인회 임원: 배현규, 이순희, 김영우, 유재순, 위자현, 심승재, 권영명
한인회관건립위원회: 고성원, 서순원, 심재일, 신훈섭, 이승희, 지수예
회칙개정위원회: 이승남, 위자현, 이정국, 권명오, 배현규, 권순익, 이국자
선거관리위원회: 김백규, 김수경, 안성호, 권순익, 박건권, 선우인호, 김현주
대한민국 정부표창: 장학근, 김백규, 서종수, 이승남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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