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임식서 “회원업소 실리와 유대관계 강화에 역점”발언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이윤희 호’가 힘찬 첫 항해의 닻을 올렸다.
이윤희 신임 21대 조지아 한인상공희소 회장은 20일 저녁 도라빌 스프링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그 동안 전임 회장단에 의해 구축된 주류비지니스와의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하는 한편 “임기 동안 미주총연을 비롯해 다른 한인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회원업소의 실리를 추구하는 더욱 힘쓰겠다”는 기본운영방침을 밝혔다.
또 이 신임회장은 “발로 뛰는 상공회의소가 되겠으며 특히 각 회원간 유대관계와 가교역할을 위해 회보도 창간하겠다”고 말해 ‘외치’보다는 ‘내치’에 더욱 중점을 두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했다.
이에 앞서 이임사에 나선 김의석 전 회장은 “지역 내 주류업체들과의 네트워크 강화에 도움을 준 회원들과 역대 회장들의 도움에 감사한다”면서 “신임 회장단도 주류업체들과의 네트워크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 써줄 것”을 당부했다.
조지아 상공회의소 신구회장 이취임식에는 노화석 초대회장을 비롯해 구만섭 애틀랜타 총영사관 경제담당영사와 상공회의소 관계자들, 한인은행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밖에 이날 행사에서는 UPS와 귀넷메디컬센터, 둘루스시, 홈디포, 코카콜라, 메리엇 호텔, 퍼플레인 등 주류업체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다음은 21대 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회장단 명단
회장:이윤희 수석부회장: 찰스 준, 부회장: 클레이톤 리, 서종태, 이승희 사무총장: 이혁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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