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2일부터 한식제공, 방문진료 등 서비스
노인들의 케어와 재활에 힘 쏟아 온 요크 널싱 재활센터(원장 밀드레드, 7101, old york rd. philadelphia, pa 19126)가 한인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를 준비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전체 1/4에 해당되는 시설은 아예 한인 노인들을 위한 전담시설로 꾸며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널싱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요크 널싱 재활센터는 4개 층에 240 베드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 가운데 한 개 층은 한인 노인 전담층으로 운영, 오는 1월 2일부터는 한식을 제공하고 한인 전담 간호사 9명을 배치하는 등 한인노인에 대한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널싱센터 측은 한식 전문 요리사를 별도로 채용하고 전담 간호사들에 대한 내부 교육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한인 코디네이터를 별도로 상주시켜 통역 등 언어로 인한 불편을 해소해 보다 편리하고 안락한 널싱을 운영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종교 활동을 위해 Mrs.브라운 목사가 상주 하는 것과 별도로 인근 연합교회 김성은 목사가 매주 목요일 직접 방문 함께 예배하며 의료진이 매일 한 차례 직접 방문 진료하는 시스템도 갖추었다.
밀드레드 원장은"55번 셉타버스가 널싱센터 바로 앞에 서고 또 인근에 아인슈타인 병원이 있으며 특히 대형 한인마켙이 길 하나 건너에 위치해 있는 등 이보다 더 좋은 위치의 널싱센터는 찾아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하고"최적의 위치 뿐만 아니라 식사, 의료진, 각종 여가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토록 힘쓴 끝에 한인 어르신들을 맞을 모든 준비를 끝냈다" 고 말했다.
요크널싱 재활센터는 오는 1월 18일 12시부터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갖는다.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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