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페이스북에서 가장 많이 공유된 뮤직비디오는 소녀시대의 ‘더 보이스(The Boys)’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음악·소셜분석 벤처기업인 뮤즈얼라이브는 올해 1월1일부터 12월24일까지 페이스북에서 공유된 케이팝(K-POP) 뮤직비디오 링크 8만9천450건을 조사한 결과 소녀시대의 ‘더 보이스’가 959건을 기록해 가장 많이 공유된 뮤직비디오로 꼽혔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1~50위까지 공유 건수를 모두 합산한 6천460건의 14.8%에 달하는 수치다.
슈퍼주니어의 ‘Mr. Simple’ 뮤직비디오는 379건을 기록해 2위에 올랐으며, 시스타19의 ‘Ma Boy’ 댄스연습 뮤직비디오(329건)와 UV의 ‘Who Am I’(313회), 소녀시대의 ‘Gee’(200회) 등이 뒤를 이었다.
가수별로 보면 소녀시대가 50위권 내에 11건을 올려 가장 많은 뮤직비디오를 공유했으며, 슈퍼주니어가 7건, 브라운아이드걸스가 3건 순이었다.
연예기획사별로는 SM엔터테인먼트가 21건의 뮤직비디오를 순위에 올렸으며, YG엔터테인먼트(6건)와 큐브엔터테인먼트·JYP(각 4건) 순으로 나타났다.
SM엔터테인먼트는 특히 뮤직비디오 총 공유 횟수로 집계해도 3천153건으로 50위권 내 전체 공유량의 48.8%를 차지했다.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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