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한인노인연합회 산하 시니어 축구단이 26일 저녁 총회를 개최하고 김태환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연임시켰다.
김 회장은 “시니어 축구단은 친목과 건강 유지를 위해 모인 축구단으로 선수층은 50대 후반부터 80대 초반까지 다양하다”며 “원하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1967년 경기도 대표 선수를 역임한 바 있으며 28년전 도미, 현재 버지니아 훼어팩스 카운티에 거주하고 있다.
시니어 축구단은 내년 주요 경기로 15년 전부터 이어져 온 뉴욕, 필라델피아 시니어 축구단과의 친선 경기를 5월 필라, 8~9월 뉴욕, 11월 워싱턴 등 3회에 걸쳐 치를 예정이다.
이 축구단은 동절기에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하절기에는 오후 4시부터 레이크 브래덕 공원내 피크닉 에리어 2번 구장에 모여 연습을 갖고 있다.
애난데일 중미반점에서 열린이날 총회에는 우태창 워싱턴한인노인연합회 차기 회장을 비롯해 10여명이 참석했다.
연락처 (703)505-8333 김태환 회장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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