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오 필라 시의원 당선 및 박영근 교육위원 4선 당선 축하 감사예배가 29일 어퍼다비 한아름 맞은편 큰믿음 제일교회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이 교회 담임목사인 황준석 목사가 회장으로 있는 북미주친선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며 필라 교회협의회, 인터넷 복음방송 등 필라지역 교계에서 후원한다.
황준석 목사는“2번에 걸쳐 낙선의 고배를 마셨던 데이빗 오 변호사가 금년에 세 번째 도전하여 끝내 필라델피아 시의원에 당선되는 영광을 얻었다”며“이 영광은 40년이 되는 필라델피아 한인 이민사뿐 아니라 100년이 넘은 한인 이민사의 영광이요 쾌거이며 역사적인 사건” 이라고 강조하고“그것은 금번 데이빗 오의 당선이 미국 10대 대도시에서 처음으로 성취된 시의원 진출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박영근 변호사도 금년도 선거에서 4선 교육위원에 당선되어 3년 연속 해당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며“모든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요 동포들의 후원과 소원의 성취이며 한인 동포 사회의 발전이고 필라 한인교계의 보람”이라고 말했다.
황 목사는“이번 행사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또 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밝히고“새 시대의 비젼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우리 자녀들도 함께 참석하도록 독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당선 축하 감사예배는 오후 7시 30분 시작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