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어린이재단이 돕고 있는 나라들을 직접 방문, 현장 체험을 하는 한편 우리가 보낸 성금들이 알뜰하게 쓰여 지고 있는지 현지 실정을 생생히 전달하며 회원들을 독려할 계획입니다.”
세계 결식아동돕기에 나서고 있는 글로벌 어린이재단(GCF)에서 오는 1월1일 임기를 시작하는 손목자 신임 이사장.
손 이사장은 98년 GCF창립 멤버로 본부 사무총장, 총회장, 고문, 부이사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왔다.
손 이사장은 GCF가 돕고 있는 국가 현지 방문과 함께 미주 지부를 시작으로 각 지부 방문에 나서며 회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할 생각이다.
손 이사장은 “한인 어머니들의 마음을 모아 세계 각지에서 전쟁과 질병, 재앙으로 굶주리는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며 “특히 GCF는 회원들의 성금 1달러도 바르게 사용하는 재정적 투명성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 이사장은 “내년에는 영 제너레이션(Young Generation) 커미티 구성을 통해 1.5세와 2세들의 참여를 활성화시킬 계획”이라며 “이들 영 제너레이션들은 내년 5월 기금 모금 미니 마라톤과 가을에 ‘해피 아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GCF는 최근 연방정부에 근무하는 공무원, 군인들의 월급에서 자동 기부 받을 수 있는 CFC 넘버(83204)도 받아 미 주류사회에 GCF를 알리고 적극적으로 펀드레이징도 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
IMF직후인 지난 98년 메릴랜드 포토맥에서 창립된 비영리단체 GCF는 현재 미주 지부와 한국, 일본, 홍콩 등 20개 지부에 총 3,00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GCF 웹 사이트는 www.global children.org이며 한달 전 기존 한글버전에 영문 버전도 추가시켰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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