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깨 - 박스
“절세 지름길 3형제가 안내합니다”
CPA 윤중ㆍ홍중ㆍ덕중 형제 경력 합산 55년
김&김 테니스대회 4년째 주관…한인사회 참여도 높아
“셋이서 머리를 맞대면 웬만한 세금문제는 다 풀립니다.”
‘3형제 공인회계사 그룹’으로 서북미 한인사회에 널리 알려져 있는 김윤중(53), 홍중(50), 덕중(47)씨의 ‘김&김 회계법인’ 이 벨뷰에 새 사무실을 차렸다. 시애틀(에드먼즈)과 타코마에 지점을 두고 있는 ‘김&김’은 이번 벨뷰지점 오픈으로 퓨짓 사운드 전지역 한인업체들을 모두 커버한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맡형 윤중씨는 “3형제의 공인회계사 경력은 55년, 개인업무 경력까지 합치면 70년”이라며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합법적인 절세의 지름길로 고객들을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둘째인 홍중 씨는 “한 명의 지식보다는 둘의 생각으로, 둘의 생각보다는 셋의 경험을 통해 ‘세금폭탄 위기’에 처한 고객들에게 도움을 줄때가 많다”며 “특히 2012년까지만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1인당 500만 달러 증여세 면세 혜택’이 3형제가 고객들에게 강조하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증여세 면세(gift exemption)는 2011~12년 두 해동안만 1인당 500만달러, 부부 1,000만달러까지 최고 55%의 증여세를 면제해주는 것으로 자녀상속 등을 계획하는 한인들은 내년 세금보고에서 잊지말아야 요소 중 하나라고 ‘김&김’은 강조했다.
셋째 덕중씨도 “한인 2세들의 모국진출이 늘어나며 해외수입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또한 세금보고 대상”이라며 “보고만 하면 세금을 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잊지 않고 보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불체자여서 남의 이름으로 사업체를 운영한 한인을 도와 주택구입도 할 수 있
도록 방법을 안내해 준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는 맏형 윤중씨는 “한인사회가 우리의
일터인 만큼 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일도 찾아나설 생각”이라고 말했다. ‘테니스 마니아’
이기도 한 윤중씨는 한인사회의 건전한 체육문화 보급을 위해 자비를 들여 4년째
‘김&김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벨뷰 오피스 전화: (425)223-5577
이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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