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살고있는 지역에서
갱단이 활동하고 있습니까?”
늘어나는 갱활동을 사전에 파악하고 갱범죄를 예방하기위한 ‘갱활동 설문조사’가 실시된다.
갱활동 설문조사는 어번, 켄트, 페더럴웨이, 하이라인, 렌튼, 턱윌라, 벨뷰 등 킹카운티 7개교육구와 인접한 도시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청소년정의센터(CCYJ)가 카운티 기금 5만달러를 받아 진행한다.
이미 이들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설문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들은 웹사이트(www.surveymonkey.com/s/KCGang)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설문조사지를 신청(206-696-7503)할 수도 있다.
설문은 ‘지금 살고있는 지역이 2년전과 비교해 안전하다고 생각하는가’, ‘갱활동에 대한 경찰의 반응에 대해 만족하는가’ 등 17개 질문으로 구성돼 있다.
CCYJ의 댄 카루 소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갱활동에 관한 지역사회의 반응을 알아보는 중요한 자료라며 주민들의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다우 콘스탄틴 킹 카운티 수석행정관은 지난 8월 켄트 자동차 전시쇼에서 발생한 갱간 무력충돌 직후 “기금 140만 달러를 마련해 킹 카운티 갱단 퇴출작전에 투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갱단원의 평균 가입연령은 12~15세로 알려져 있으며 CCYJ는 이 연령대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설문조사도 계획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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