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담임 위성교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23일과 24일 화려한 무대의 크리스마스 뮤지컬을 펼쳐보였다.

뉴라이프교회 주일학교와 유스그룹으로 구성된 뮤지컬은 화려한 무대 장식을 배경으로 매장마다 열정적 율동과 노래를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환호와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저녁 막을 올린 뮤지컬은 ‘The Great Christmas Giveaway’를 주제로 9장으로 열려 이땅에 오신 예수님이 크리스마스의 가장 위대한 선물임을 깨닫게 했다. 뮤지컬 공연에 앞서 위성교 담임목사는 “갈수록 크리스마스의 본래 의미가 잊혀져 가는 이때에 성탄절의 가장 큰 선물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아기 예수님을 뮤지컬을 통해 보여주게 되어 기쁘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뉴라이프교회는 이틀동안의 크리스마스 뮤지컬 공연을 위해 배아람 뮤지컬 총디렉터 지도로 50여명이 지 난9월부터 주 4시간 이상 연습에 열심을 기울였다. 또 이날 뮤지컬 막이 오르기에 앞서 전기영, 이우정씨 등이 나와 ‘오 거룩한 밤’ 등 크리스마스 콘서트도 있었다.

<손수락 기자>


뉴라이프교회에서 어린이들이 화려한 무대의 크리스마스 뮤지컬을 펼쳐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