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트라코스타지역 교회연합회 새 회장에 박상돈 목사(큰 마음 바른교회)가 선출됐다.
콘트라코스타지역 교회 연합회는 지난달 28일 덴빌에 있는 큰 마음 바른교회에서 총회를 개최, 새 임원을 선출했다. 또 2012년을 이끌어 갈 새 임원으로 부회장에 민찬식 목사(더블린 샬롬한인침례교회), 총무 천정구 목사(더블린 한마음침례교회), 서기 이희윤 목사(리버모어 월드비전 교회), 회계에 민기욱 목사(라모린다 영성교회)가 뽑혔다.
전임 회장 김성수 목사의 뒤를 이어 새 회장을 맡은 박상돈 목사는 “지역 전문인들을 초청하여 실질적으로 목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목사는 월 1회 기도모임과 친교를 통해 지역 목회자간 결속력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큰트라코스교회 연합회는 2012년 1월 16일(월) 큰 마음 바른교회에서 신년 하례회를 갖고 올 한해 행사 계획을 논의하며 친목도 다질 계획이다. 34개 교회가 소속되어 있는 콘트라코스교회 연합회는 부활절과 성탄절 연합 예배를 계속 드릴 계획으로 있다. 큰 마음 바른교회 (925)818-6285
<손수락 기자>
콘트라코스타교회 연합회 새임원. 앞줄 오른쪽 새 회장 박상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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