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오 필라델피아 광역시의원, 박영근 위사히컨 교육위원 당선 축하 및 감사예배가 29일 오후7시30분 어퍼다비 큰믿음제일교회(황준석 목사, 7055 Teminal Square Upper Darby, PA 19082)에서 있었다.
황준석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필라교회협의회장 이대우 목사(한빛성결교회), 필라목사회장 최형관 목사(낙원장로교회), 원로 목사회장 김만우 목사, 미주한인교회총연합회 수석공동의장 황의춘 목사(트렌톤장로교회), 필라장로회장 김종식 장로(영생장로교회), 호성기 목사(안디옥 교회)등 필라지역 교계 인사들이 두루 참석, 당선을 축하했다.
호성기 목사는 “두 자랑스러운 하나님의 자녀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하고 사도행전 8장1절-8절의 말씀 ‘필라시에 큰 기쁨되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원로목사회장 김만우 목사는 축사에서“두 사람 모두가 목회자의 아들과 후손으로써 이 지역 한인동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앞으로의 희망을 선물했다”며“두 당선자에게 축하와 함께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려드리자“고 말했다.
데이빗 오 시의원 당선자 후원캠페인 공동회장으로 힘을 보탰던 김덕수 필라평통협의회장은“4년 후에도 당선되는 감격의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교계가 단합하여 앞으로 또다시 당선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서 모두가 단결하는 놀라운 역사가 계속적으로 이뤄지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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