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하여직원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경찰이 결국 해고됐다.
디켑 경찰 메카 패리쉬 대변인은 3일 “D.A 토마스 경관이 상관에 대한 허위보고와 카운티 장비의 부적절한 사용, 근무 중 허락없이 근무지역 이탈, 근무태만 등 복합적인 경찰복무규정을 위반해 해고됐다”고 발표했다.
패리쉬 대변인은 이날 발표에서 “내부 조사결과 토마스 경관의 이 모든 위규행위는 부하여직원과의 ‘부적절한’ 관계에서 비롯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디켑 경찰은 토마스 경관의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부하여직원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발표에 따르면 해고된 토마스 경관은 근무 중 이 부하여직원을 만나기 위해 여러 차례 근무지인 카운티 지역을 벗어난 것으로 알려 졌다.
경찰은 또 토마스 경관 해고과정에서 토마스 경관에게 지급된 휴대폰을 압류한 결과 역시 ‘부적절한’ 사진이 퓨대전화에 저장됐다고 발표했다.
토마스 경관은 디켑 경찰에서 마약단속반으로 근무해 왔다.
한편 토마스 경관의 소식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자 각 언론사의 해당 기사는 제일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대중의 관심의 몰리고 있다.
이주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