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아침최저기온 6도 기록…결빙.강풍으로 곳곳서 피해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전역에 기록적인 한파가 몰아쳤다.
국립기상대에 따르면 3일 오전 마리에타와 챔블리 지역은 21도 하츠필드 공항지역은 21돌르 기록하는 등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
동이 트기 전 아침 최저기온은 마라에타가 6도 챔블리는 7도 그리고 공항은 12도를 기록해 한자리수 온도를 기록했다.
또 메트로 일부 지역과 조지아 북부 지역에서는 눈발도 내려 유니온 카운티를 비롯해 라분, 길머, 타운 카운티에서는 휴교조치가 내려졌다.
기온이 급강하자 도로 곳곳에서는 결빙사태가 발생해 아침 출근길 정체현상도 빚어 졌다.
디켑 카운티에서느 주택 화재도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갑자기 몰아닥친 강풍으로 인해 나무가 쓰러져 메트로 약 1500가구에는 전력공급이 중단되기도 했다.
그러나 3일의 기록적인 한파는 주 후반으로 갈수록 점차 풀릴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대는 4일에는 한낮 최고기온이 40도 후반대를 기록하고 5일에는 50도 대를 기록하는 등 점차 풀릴 것으로 에보했다. 한편 이번 주 토요일에는 비올 확률이 50%다.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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