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임진년 활약이 기대되는 1988년생 용띠 연예인 1위에 뽑혔다.
4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3일까지 ‘2012년 임진년, 활약이 가장 기대되는 1988년생 용띠 연예인은?’이란 주제로 설문한 결과 규현이 총 1만2천204표 중 4천429표(36.3%)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규현은 지난해 11월 시작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 ‘슈퍼쇼 4’를 펼치고 있으며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MC로도 재치있는 입담을 선보이고 있다.
규현의 뒤를 이어 그룹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3천419표(28%)로 2위, 2010년 ‘슈퍼스타K 2’ 2위 출신인 존박이 1천514표(12.4%)로 3위에 올랐다.
최강창민은 오는 18일부터 동방신기의 일본 아레나 투어 ‘톤’을 펼치며, 존박은 이달 중 데뷔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그룹 엠블랙의 이준,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 가수 윤하가 뒤를 이었다.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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