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디지털 사진가협회(KADPA. 회장 강창구)가 온라인 상에서 신인 작가들의 작품들을 전시, 소개하는 ‘사이버 갤러리(www.kadpa.com)’를 오픈했다.
강창구 회장은 “신인 작가들의 등용문으로 개설된 사이버 갤러리는 엄격한 심사를 거친 협회 회원들의 작품들을 위주로 전시되며, 2회 이상 전시될 경우 추대 작가로 인정받게 된다”며 “또한 기존의 한국, 미국, 프랑스 등 프로 사진가들의 초대전을 통해 보다 권위있는 갤러리로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강 회장에 따르면 사이버 갤러리는 인터넷 중심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전시장으로 활용되며 시간 및 공간의 제한없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전시회에 필요한 경비 절감은 물론 날로 발전되는 사이버 공간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더 많은 관람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KADPA는 사이버 갤러리 오픈 기념으로 이달 한달동안 협회 정회원인 이경호씨의 사이버 갤러리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 씨의 작품은 지난 2006년 중국 하남성 주구시의 생활상을 심도있게 담은 것으로 총 77장이 전시된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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