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여 청소년 참석 3박4일간 뉴저지 양지교회에서
T2C 미니스트리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겨울 비전캠프가 "여호와를 기대하라!"라는 주제로 지난 12월 26일(월)- 29일(목)까지 3박4일간 뉴저지 양지교회(장두만 목사 시무)에서 약 100여명의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필라델피아 근교 비블리칼 신학교 신학생들로 구성된 이 캠프는 미주 동부지역의 소규모 교회들을 위해 지난 2010년 12월 26일 헤리스 버그에 있는 헤세드 한인장로교회에서 부터 시작하여 지난 2011년 7월 뉴저지 양지교회에서 제 2차 비전캠프를 열었고, 이번 12월 26일부터 제 3차 겨울 비전캠프를 열게 된 것이다.
이번 캠프에는 특히 필라델피아를 비롯 뉴욕, 뉴저지, 롱아일랜드 등 동부지역의 각 지역에서 함께 모여 뜨겁게 찬양하고 앞으로의 은혜를 기대하며 시간시간마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모든 캠퍼들이 체험하였다.
T2C는 "TO THE CROSS"의 약자로써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으로 가까이 나아가 자복하고 회개하며, 그리스도의 긍휼과 은혜를 구하기 위하는 마음으로 지어진 이름이다.
T2C 미니스트리의 디렉터를 맡고 있는 전은일 전도사(필라 시온장로교회)는 캠프에 앞서“하나님이 바라보시는 곳을 우리도 바라보길 원하고, 하나님이 꾸시는 꿈을 우리도 꾸길 원한다”며“이 땅의 모든 청소년, 청년들이 그리스도의 심장을 가지고 복음으로 이 땅을 치유하며 행진하는 그 날이 속히 오길 기도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캠프는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의 언어로 진행, 언어로 인해 한어권과 영어권 모두 어려움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언어라는 장벽을 넘고 세대와 문화를 넘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하나라는 인식을 깨우쳐 주는 시간들이었다.
캠프에 참여한 강사로는 장두만 목사(뉴저지 양지교회), 곽현영 목사(필라 시온장로교회), Pastor. Tim Haahs(Calvary Vision Church, CEO of Tim Haahs Engineers Architects), 원도연 목사, 기종범 선교사(중국 선교사, 전CCC간사), 이대욱 전도사(헤세드 한인장로교회), 홍대권 전도사(필라 그레이스 교회), 전은일 전도사(필라 시온장로교회) 등이 참여하였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Tim Haahs Engineers Architects의 CEO이며 비블리칼 신학교 이사인 하형록 목사의 인도로 예배가 진행이 되었으며 이어서 특강이 진행되었다.
하 목사는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지나온 삶을 이야기하며“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비전을 가진 사람은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라고 격려했다.
박경민 군(헤세드 장로교회)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모두가 다른 교회가 아닌 같은 교회를 섬기는 형제 ,자매같이 친해졌다"며 캠프를 마무리하는 아쉬움을 표현했다.
T2C미니스트리 디렉터인 전은일 전도사는“이번 캠프를 통해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3박4일의 캠프는 끝났지만 우리의 캠프는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며 청소년들에게 포부를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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