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ㆍ벨뷰ㆍ페더럴웨이 한국학교 내달 2학기 시작
훌륭한 교사진, 체계적인 학습시스템이 강점
시애틀 일원의 통합 한국학교들이 다음달 일제히 2학기 개강을 하면서 학생을 모집한다.
시애틀ㆍ벨뷰 통합한국학교의 시애틀 캠퍼스(교장 임영숙)는 2월3~4일 금요반과 토요반이 쇼어라인 크리스천 스쿨에서 새 학기를 시작하며 오는 13~14일 등록을 받는다. 뉴포트고교를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벨뷰 캠퍼스(교장 임주희)는 2월10일 개강하며 오는 20일부터 2학기 등록을 접수한다.
시애틀ㆍ벨뷰 통합한국학교는 한국어와 문화 등을 가르치는 정규과목 외에도 캠퍼스 별로 농구ㆍ사물놀이ㆍ한국무용ㆍ미술ㆍ바둑ㆍ태권도ㆍ한자교실 등 특별활동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2학기부터는 한인 중고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한인 수학 박사 등으로부터 지도를 받아 대학진학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수학클럽과 SAT 수학반을 특별활동반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현재 520여명이 등록해 미주지역 한국학교 가운데서 규모가 가장 크고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시애틀ㆍ벨뷰 통합 한국학교는 만 4세부터 성인반까지 세분화돼 수업이 실시돼 교육효과가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다. 특히 대부분의 교사들이 한국이나 미국 교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등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시애틀ㆍ벨뷰 통합 한국학교 등록은 홈 홈페이지(www.usbks.org)에서 양식을 다운받아 캠퍼스별 이메일(시애틀 seattle2ks@gmail.com, 벨뷰 bellevueks@gmail.com)로 보내면 되고 개강 당일 현장에서도 등록할 수 있다. 문의: (206)795-9010(시애틀), (425)516-3712(벨뷰)
지난해 9월 페더럴웨이 퍼블릭 아카데미에서 한인들의 기대 속에 힘차게 출발한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교장 정순아)도 오는 2월4일 2학기 개강을 앞두고 오는 14~21일 등록을 받는다.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역시 훌륭한 교사진을 확보하고 있으며 학생수가 100여명에 달해 상대적으로 세분화된 학습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는 이사진 및 지역한인사회의 도움 등을 기반으로 특별활동이나 간식까지 포함해 한 학기에 100달러의 저렴한 등록비를 받고 있다. 문의 (253)347-8120, (206)335-2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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