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호미시 오복록 신임 회장 취임식서 다짐
권영창 전회장ㆍ김영조 재무에 감사패 전달
스노호미시 한미노인회장을 지난 2004~2005년 연임했던 오복록 회장이 7년만에 다시 노인회를 이끌게 됐다.
지난 5일 오전 린우드 베다니교회(15414 Ash Way Lynnwood)에서 열린 신구 회장 이취임식에서 권영창 회장으로부터 바통을 물려받은 오 신임 회장은 “고국의 고향집처럼 푸근하고 서로 아껴주며, 사랑이 넘치는 노인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부회장은 당병석씨, 이사장은 김영민씨가 각각 맡기로 했다.
노인회는 또 지난 1년 노인회 성장에 크게 기여한 권 전 회장과 7년 동안 재무로 일해왔던 김영조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베다니 교회에서 각종 취미활동 등을 통해 유익하고 알찬 노년을 보내고 있는 스노호미시 노인회에는 모임 때마다 90~130명이 모일 정도로 시애틀지역 한인 노인들의‘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 회장과 함께 2012년부터 노인회를 이끌 임원 이사진은 다음과 같다.
<임원> ▲고문: 신천식 이오감 이정범 ▲회장 오복록 ▲부회장 당병석 ▲총무부장 금광운 ▲재무부장 최종숙 ▲건강관리부장 임태조 ▲체육부장 곽노환 ▲오락부장 김수자 ▲미화부장 홍종인 ▲지휘자 신순애 ▲차량 백승복 ▲요리사 이순옥 김옥자
<이사진> ▲이사장: 김영민 ▲이사: 김수자 김희연 권영창 오보영 윤광진 이병익 임태조 임희택 정헌영 최오규 허 명 김상섭 신순애 <감사> ▲김영조
연락: (425)408-2026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