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트로 밸리 소재 함께하는 선교교회(담임 김경수) 에서는 오는 15일(일) 오후5시 열리는 2012년 첫 선교 찬양 예배를 네팔 여성들의 성노예 방지를 마음에 담고 드리려고 한다.
최근 네팔을 다녀 온 김경수 담임목사는 “ 매년 10,000 - 15,000명 정도의 네팔 여성들이 주변의 여러 나라들, 특히 인도로 팔려가 성노예로 전락하고 있다.”면서 이들을 돕기위한 찬양 예배를 드리게 됐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네팔은 종교적 계급과 극심한 여성 차별적인 남성 중심 문화로 인해 교육의 기회를 제대로 받지 못한 수많은 여성들이 아주 값싼 노동 기회를 주겠다는 달콤한 거짓 유혹에 넘어가 죽음의 길로 빠져들고 있다.”면서 집회에 참여하여 정부도 거의 속수무책인 이일에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이웃 나라로 팔려간 네팔여성들은 몇년을 성노예로 부리다가 끝내는 HIV 바이러스를 옮겨 놓아 결국은 AIDS로 죽게되는 실정이라고 전했다.
찬양집회 장소 : Creekside Middle Schoo. 19722 Center St, Castro Valley, Ca 94546
네팔 선교에 나선 김경수목사가 어린이들과 함께 한 사진.이중 여자 어린이들은 이웃나라로 팔려나가 성노예로 전락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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