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원 신임 회장 포부 밝혀…”국기원 시범단 유치도”
김진원 동남부 태권도 연맹 회장이 임기 동안 추진할 주요 사업계획을 밝혔다.
김 회장은 14일 저녁 둘루스 서라벌 식당에서 열린 신구회장 이취임식에서 “임기 동안 동남부 태권도 연맹의 20년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김 회장은 이날 이취임식에서 국기원 시범단의 동남부 지역 순회와 동남부 지역 대표선수를 선발해 한국과 페루와의 친선경기를 추진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동남부 태권도 연맹은 작년 9월 9대 김성찬 회장에 이어 2년 임기의 10대 회장에 김진원 회장을 선출한 바 있다.
미국 무도협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 신임회장은 74년 도미해 텍사스에서 도장을 운영해 오다 8년 전부터는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린빌에서 도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9대 김성찬 회장은 “임기 중 협조를 아끼지 않은 임원 및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는 이임사를 전했다.
다음은 이날 발표된 10대 회장단 및 임원진 명단
명예회장: 원재권, 부회장: 방경률, 한태동, 사무총장: 장기오, 재무:허만종, 총무: 제임스 한, 간사: 박영학, 이사장: 정의황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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