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동부낚시회(회장 주무남)가 지난 14일 시무식을 갖고 회칙 개정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메릴랜드 칼리지파크 미련 곰탱이 식당에서 열린 모임에서는 회칙 개정문제가 주요안건으로 논의됐으며 전현직 회장 5명으로 회칙개정위원회를 구성했다. 회칙개정위원은 주무남 현 회장과 이광희(2대), 김재설(3대), 이규석(4대), 신홍수(7대) 전임 회장 등이며 이광희 전회장이 위원장을 맡는다.
회칙 개정은 전면 수정 부분과 추가 삽입 부분 등으로 구분돼 현실에 맞게 조정될 계획이다.
주무남 회장은 “임진년 용의 해를 맞아 작년에 이루지 못한 꿈을 올해는 모두 성취하길 바란다”며 “올해는 새로 개정된 탄탄한 회칙으로 한발 더 앞서가는 낚시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모임에는 이군우(센터빌 거주), 김송록씨 등 2명의 신입회원이 참석했다.
낚시회 다음달 모임은 메릴랜드 칼리지파크 소재 미련 곰탱이에서 2월 둘째 주 토요일 7시에 열린다.
문의 (301)820-500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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