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렌즈 착용하는 이들뿐 아니라
▶ 장시간 항공여행 때 등 도움
장시간 여행 시 인공눈물을 필수로 챙겨야 한다고 눈 건강 전문가들이 조언했다.
최근 연휴를 이용해 국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은 가운데 안과전문의들은 “기내는 습도가 낮아 눈 건강에 신경써야하고 렌즈착용자라면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장시간 이동하는 여행에서 안구건조증으로 고생하고 싶지 않다면 인공눈물을 점안해 눈이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해야 한다는 것. 인공눈물은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아 자주 사용해도 부작용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막에 눈물이 부족해서 생기는 안구건조증은 주로 눈이 충혈되거나 이물감이 느껴지는 증상이 나타나며 심해지면 갑자기 눈물이 나는 유류증이 동반될 수도 있다.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고 눈 건강을 유지하려면 눈을 자주 깜박거려 각막에 눈물을 자주 적셔주고 물을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다.
특히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 직후에는 눈이 건조하므로 인공 눈물을 자주 점안해야 하고 일반 약국에서 구할 수 있는 인공 눈물보다 가까운 안과에서 눈 상태를 진료한 후 처방받은 안약을 사용할 것을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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