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델라웨어주 한인회장으로 이명식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델라웨어 한인회는 21일 오후 윌밍턴 교외 뉴 아크 소재 칼바리어스 컨트리클럽 특별 연회장에서 한인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새로 취임하는 이명식 신임회장은“용의 해에 한인회장을 맡게 된 만큼 한인사회가 용솟음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또 4년 6개월 재임하고 이날 물러나는 박희철 전임회장은 재임기간 동안 협조를 아끼지 않은 한인 동포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새로 취임하는 이명식 회장에게 더욱 많은 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새로 출범하는 델라웨어 한인회 이사장으로는 민안기, 수석 부회장 김광실, 대외부회장 조성택, 협력부회장 장유원, 여성부회장 정여순, 간사 신영락, 감사 최제영, 사무총장 홍은경, 총무 린다 리, 회계 김도희 시 등으로 집행부가 구성됐다.
또 분과위원으로는 청년 이형기, 체육 강지현, 홍보 김영근, 노인복지 방영희, 종교/음악 김영희, 봉사 최천호 씨 등이 일하게 된다.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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