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시장실 산하 아시아 태평양계 주민국(OAPIA, 국장 구수현)이 23일 설을 맞아, 한인, 중국, 베트남 커뮤니티 대표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리셉션을 갖고 설의 의미를 되새겼다.
빈센트 그레이 시장은 이날 시청 프레스룸에서 가진 행사에서 “흑룡의 해에 모든 시민들이 성공과 행복의 주인공이 되길 기원한다”면서 “올해는 실업자들을 일터로 돌아오게 하는 일에 힘을 쏟자”고 당부했다.
그레이 시장은 지난해 9월부터 시정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원 시티 원 하이어(One City One Hire)’ 프로그램에 아시안 비즈니스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그레이 시장은 “시에서 피고용자에 대한 직업교육과 함께 고용업체에 세금혜택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원 시티 원 하이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onecityonehire.org)에서 얻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범 워싱턴한인연합회장, 차명학 워싱턴한인식품협회(KAGRO) 고문, 아브라함 김 한미경제연구소(KEI) 부소장, 이광철 국제교류재단 워싱턴 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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