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가 비즈니스 지원센터(Business Assistance Center)의 기능을 강화한다. 안토니오 비아라이고사 LA시장은 23일 이스트LA 비즈니스센터 업그레이드 기념식에 참석, LA시 6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비즈니스 지원센터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첫 개관한 비즈니스 지원센터는 현재 이스트LA와 샌퍼낸도 밸리 2곳, 사우스베이와 사우스LA, 센트럴LA 및 웨스트사이드 등 6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풀타임 직원이 상주하며 비즈니스들의 각종 퍼밋 발급 등을 도와주고 있다.
LA시는 비즈니스 지원센터를 통해 사업을 확장하는 기업이나 신규 창업 기업들이 필요한 모든 퍼밋 등을 받을 수 있도록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비즈니스 지원센터의 기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LA시는 여기에 시의 각종 법규와 규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1대1 비즈니스 컨설팅 및 기술 훈련과 웍샵 등을 추가 서비스로 제공할 방침이다.
비아라이고사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기 위해 비즈니스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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