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변호사 모임 2월23일 기념행사
워싱턴주 한인변호사협회(KABAㆍ회장 미셸 첸)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아 오는 2월23일 오전 11시30분 시애틀 탐 더글라스 팰래스볼룸(2100 5th Ave, Seattle, WA 98121)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의 기조연설자는 소수민족 출신으로 최근 워싱턴주 대법관에 임명된 스티브 곤잘레스 대법관이며 협회 발전에 기여한 인사들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함께 열린다.
KABA는 LA폭동이 일어난 1992년 자영업 등 상업 행위나 이민문제ㆍ범죄 등과 관련해 한인들의 법적 권리를 지켜주는 한편 한인 법조인들간의 친목과 협조,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결성됐다. 협회는 이후 한인생활상담소 등을 통해 무료 법률상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현재도 에드먼즈에 있는 한인생활상담소와 한인봉사센터(MSM)에서 정기적으로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무료 법률서비스를 해주는 주류사회 비영리단체인 노스웨스트 저스티스 프로젝트와 공동으로 두 차례에 걸쳐 차압 위기에 빠진 한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상담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번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오찬 입장료는 일반인은 75달러, KABA 회원과 정부 및 비영리단체 회원들은 60달러, 학생들은 50달러이다. 참석 희망자들은 인터넷(www.kaba-washington.org/2012-banquet), 또는 입장료를 동봉해 우편(Michelle Chen, 120 6th Ave N, P.O. Box 19028, Seattle, WA 98109)로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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