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워싱턴 한인무역인협회가 김병철 수석부회장의 회장 대행체제로 운영된다.
제 8대 박제순 회장이 지난해 12월 갑작스레 사임하게 됨에 따라 회장대행으로 취임한 김병철 수석부회장이 27일 새 임원진과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올 한해 협회를 이끌 김병철 회장대행은 이날 펠리스에서 열린 임원 상견례에서 “올 한해 회원 배가를 통해 무역인협회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무역인협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코트라 사장 배 골프대회(4-5월경), 차세대 무역스쿨(7월) 등을 발표했다.
이사장으로는 김서규 씨가 추대됐다. 수석부회장에는 김영환 씨, 사무총장에는 김경태 씨가 임명됐다.
이날 모임에는 박제순 전 회장이 참석, 올 한해 협회를 이끄는 김병철 회장대행에 힘을 실어줬다.
협회는 매년 여름 무역스쿨을 실시, 무역인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의 (703)992-0142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