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연맹이 주류 정치에 참여할 차세대 지도자 육성에 앞장선다.
시민연맹(회장 차영대)은 29일 메릴랜드 위튼 소재 우미가든에서 갖고 한인 차세대 지도자 등록 등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차세대 지도자 등록은 한인으로 정치에 참가하길 원하는 차세대 지도자들의 등록을 받아 인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류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시민연맹은 올해 사업으로 소비자 보호 협회를 발족하고 연례 행사로 시민권 신청·유권자 등록·투표참여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소비자 협회는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각 지역 정부의 소비자 협회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 4월15일 사회복지 행사, 5월 인턴십 및 진학안내 행사, 9월 시민연맹 전국 대회 워싱턴 개최 등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시민연맹은 전국대회에서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한 민선 공직자들에게 상패를 수여한다는 계획이다.
또 미 정부 고위급 현직 또는 전직 인사를 연설자로 초청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집행부 행사에는 차영대 회장, 정찬수 사무총장, 한현순 교육부장, 한성순 보건복지 부장, 홍몰리 인턴담당, 송재성 버지니아 회장, 한창욱 메릴랜드 회장, 송주섭 전 메릴랜드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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