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한식당 금강산이 필라델피아에 진출한다.
이에 따라 입점 예정인 챌튼햄 H-마트 인근 지역이 명실상부한 한인타운의 중심으로 우뚝 설 전망이다.
부동산 투자개발 대표인 소버린 인베스트먼트 안병민 대표는“최근 금강산 한식당 유지성 대표와 프렌차이즈 입점 계약을 체결했다”며“금강산 필라점은 H-마트 옆 1347 챌튼햄 에비뉴 선상에 입점하게 된다”고 밝혔다.
금강산은 1, 2층 각 1만2천 스퀘어피트 규모로 1층은 한식당, 2층은 대형 연회장으로 꾸며지게 되며 앞으로 용도변경 등의 행정적 절차를 거쳐 구체적인 오픈 일정을 마련하게 된다.
한식당 금강산은 뉴욕 플러싱에 본점, 맨하탄에 지점을 두고 있으며 그 직원만도 250여명에 이르고 있는 명실상부한 뉴욕 최대 규모의 한식당이다.
지난해 10월에는 뉴욕에서 비빔밥을 주제로 한 한식 홍보행사에서 비빔밥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기도 하는 등 한인은 물론 외국인들에게도 ‘가장 한국적인 레스토랑’ ‘자랑스러운 한식당’으로 불리우고 있다.
금강산 유지성 사장은“필라델피아 진출을 이곳 지역 부동산 투자개발 전문회사인 소버린 인베스트먼트 안병민 대표와 함께 하게 돼 든든하다”며“필라지역에 금강산 한식당이 들어오게 되면 한식 세계화에 앞장서고 다양한 행사가 가능한 고급 연회장과 출장 서비스를 통해 여러 가지 풍성한 행사를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병민 대표는“13년 전 H-마트를 유치, 모아 쇼핑센터를 개발한 이래 챌튼햄 지역을 한인 타운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해 온 결과 이번에 최대의 한식당 금강산을 이 지역에 유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대형 한식당 유치를 계기로 챌튼햄 H-마트와 금강산을 중심으로 한 인근 지역이 명실상부한 한인 타운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소버린 인베스트먼트는 챌튼햄 H-마트와 금강산 유치예정지 일대 개발과 관련, 부동산 투자 개발에 관심있는 투자가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문의는 215-630-5124
조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