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학생선교회 리젠워십 (CCC RegenWorship) 찬양 집회가 25일 산호세 실리콘밸리 장로교회(담임 이광희 목사)에서 열렸다.

‘리젠 워십’은 한국과 미국의 CCC 간사들과 한국에서 온 13명의 대학생들로 구성하여 2007년 새롭게 조직된 CCC 음악선교부의 예배사역팀이다. 리젠(Regen)은 캠퍼스의 영적운동을 도와 무너진 예배를 회복하고 젊은이들을 일으켜 주님께 헌신하도록 돕는 것에 목표를 두고있다. ‘리젠’은 "갱생시키다.다시 회복시키다. 혁신하다"라는 뜻의 앞자를 딴 것인데 그 이름에 맞게 참석한 모든 성도들과 함께 예배하는 가운데 예배의 회복을 이끌어 가는 귀한 시간이었다.

대학생들로 구성된 찬양 사역팀이라고 하여 젊은이들만이 참석한것이 아니라 나이 든 성도에게도 익숙한 찬송가와 오랜된 찬양들을 새로이 편곡하여 노소가 함께 기쁨으로 한 마음되어 찬양과 예배를 드렸다. 늘 찬양선교단의 장승국 간사는 “이번 사역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기독교 행사와 좋은 집회들을 주최 하여 실리콘밸리 장로교회 성도 뿐 아니라 지역 교회성도들이 주안에서 함께 은혜를 나눌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