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헤롤드 변)가 한인 저소득층 20명을 대상으로 훼어팩스 카운티 정부의 도움을 받아 내달 9일 무료 치과 클리닉을 실시한다.
무료 치과 클리닉을 통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클리닝, 충치치료, 신경치료, 발치 등이며 한인들은 이중 한 개만 선택해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상은 훼어팩스 카운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치과 무보험자로 가구당 소득이 연방 빈곤선 200%를 넘지 않는 저소득층. 연방 빈곤선 200%는 1인은 1,815달러, 2인은 2,452달러, 3인은 3,088달러, 4인은 3,725달러.
신청자는 6일(월) 오전 9시부터 복지센터에 전화를 걸어 예약 후 17일 오후2시 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야 한다. 6일 오전 9시 이전에는 접수를 받지 않는다.
접수자들은 내달 9일 오전 10시 스프링필드 소재 노바(NOVA) 메디컬 에듀케이션 센터에서 무료로 치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복지센터측은 “지난해 한인복지 센터에 할당된 참가인원은 10명이었지만 올해는 20명으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문의 및 접수 (703) 354-6345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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