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정신대 대책위원회(회장 김광자)가 재외동포신문 ‘2011년 올해의 인물’ 사회봉사부문에 선정돼 3일 열린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정대위는 재외동포신문이 선정한 ‘2011 올해의 인물’에서 사회봉사 부문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한인회 부문에서는 유럽총련(박종범 회장), 한인경제부문에서는 세계한인무역협회(권병하 회장), 정치 행정 부문에서는 김성곤 국회의원, 교육 학술 부문에서는 전남대 세계한상문화연구단(단장 임채완), 문화 예술부문에 K-POP, 특별부문인 ‘기억해야 할 인물’에는 고 박병선 박사가 선정됐다. 워싱턴 정대위는 종군위안부 실체 규명을 위해 미 의회 청문회 증언, 추모비 건립결의안 도출, 50만명 서명 운동 등을 추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인권과 평화의 문제로 인식시켰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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