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칼리지가 올 9월 학기부터 4년제 학사학위 프로그램을 추가 개설한다. 케빈 맥카티 학장은 지난달 31일 주정부 커뮤니티ㆍ기술대학 운영위원회의 인가를 받아 9월 신학기부터 건강관리 테크놀로지와 일반관리 등 2개 분야의 4년제 학위 프로그램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맥카티 학장은 “최근들어 의료기록 전산화작업에 따른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관련 2개 전공을 마련했다”면서 “첫 학기에 45명 등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4년뒤에는 90명까지 인원을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벨뷰 커뮤니티 칼리지(BCC)에서 출발한 벨뷰 칼리지(BC)는 4년제 학위과정을 보다 많이 개설한다는 계획과 함께 이름을 바꾸고 방사선과 디자인 전공과목에서 2009년 학사 18명을 처음 배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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