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메리 카운티 랜스데일에 위치한 귀니드 스퀘어 양로원이 지난해에 이어 국내 최고 양로원 리스트에 또 한 번 이름을 올렸다.
6일 귀니드 스퀘어 양로원은 유에스 뉴스 &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선정하는 2012년 국내 최고 양로원에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선정되면서 명실상부 지역 내 최고 양로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국내 1만5,500여 양로원이 참여한 이번 평가에서 귀니드 스퀘어 양로원은 상위 10%의 양로원만이 수상할 수 있는 5스타를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메디케어 / 메디케이드 서비스가 운영하는 컨슈머 웹사이트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각 양로원의 헬스 인스펙션, 널스 스태핑, 그리고 서비스 질 등 3개의 카테고리를 종합했다.
귀니드 스퀘어 양로원은 지난 1980년에 문을 열었으며 매년 정부가 실시하는 평가에서 5스타를 획득하고 있다.
특히 귀니드 스퀘어 양로원에는 한국인 담당 수잔나 박씨를 포함, 한국인 담당 간호사, 요리사 등 한국인 스태프들이 상주하면서 한국 노인분들을 편안하게 모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