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주년을 맞이한 미주 두란노 문학회(회장 채수희)가 제 1회 두란노 신인 문학상을 공모 중이다.
공모전은 시(2편 이상), 수필(2편 이상), 단편 소설(타이프 용지 20장 내외), 번역문학(1편 이상) 등이며 주제는 자유다.
원고는 이메일(shpyun11@yahoo.com)로 접수하며 원고 마감은 4월 말, 심사결과 및 입상자는 5월 초 신문지상에 발표된다. 입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최우수상), 상품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한편 문학회는 지난 4일 락빌에서 월례모임을 갖고 자작품 낭송시간 및 문학을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니 강좌를 이끈 채수희 회장은 “시, 소설 등 픽션은 작가와 작품이 일치하지 않아도 되지만 넌픽션인 수필은 작가와 작품이 일체가 되어야 한다”며 “마음속의 울림을 문장으로 만들고, 점차 자신의 마음을 토로해 가는 동안 수필과 만나게 된다. 자신의 삶을 기록하는 습관이 수필을 쓰는 첩경이 된다”고 말했다.
모임에는 김영호, 손인자, 김혜수, 이광순, 이옥련, 석정근, 마상윤, 김명옥 , 이경자씨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문의 (301)875-730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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