훼어팩스 카운티 노인국에서 노인을 돌보는 가족들이 대화를 나누고 정보를 나누는 ‘한인 만남의 전화(Korean Telephone Support Group)’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21일(화) 오후 5시30분 실시될 프로그램은 소셜 워커 크리스틴 최(훼어팩스 카운티 노인국)씨와 주영 암스트롱(훼어팩스 카운티 노인국 엘더링크 부)씨가 ‘노인복지 서비스’에 대해 소개한다.
크리스틴 최 씨는 “이번 프로그램은 훼어팩스 카운티 노인국에서 제공하는 각종 노인 서비스와 엘더링크(Elderlink)가 중점 소개되며 상담도 받는다”고 밝혔다.
‘만남의 전화’는 지난 2010년 2월 처음 시작돼 매 3개월마다 분기별로 시행되고 있다. 연로한 부모 또는 가족을 돌보는 한인들이 전화를 통해 힘들었던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전문가의 상담도 받으며 정보를 교환하는 ‘만남의 장’이 되고 있다. 참가비는 없으나 전화로 사전 등록을 요한다.
등록 문의 (703)324-5847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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