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북가주를 방문했던 영월 청소년 합창단원들이 꼭 다시 방문해 은혜로운 찬양의 소리를 다시 전하겠다는 약속을 지킨다.
6년전 영월 청소년 합창단원들은 아카펠라 그룹 ‘Soul Singers’로 최선아, 정규일, 변상희, 이병현, 김재원, 정신영등의 학생들과 매니저 이하나씨로 구성되어 있는데 오는12일(일) 새크라멘토를 방문해 시온장로교회와 시청과 교회, 양로원 등을 방문 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온장로교회(담임 이철훈 목사)는 6년전 방문했던 학생들의 재 방문을 두팔을 벌려 환영하며 새크라멘토에서 학생들이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번 행사를 담당하고 있는 시온장로교회 이영옥 집사는 "예전 공연 시 중학생 이었던 학생들이 대학생이 되어 이곳을 다시 찾아준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하나님의 소리를 전하는 아이들의 찬양으로 지역이 다시 회복되어 지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으므로 지역 동포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온장로교회에서 펼칠 공연은 12일 오후 5시에 ‘교민을 위한 음악회’와 오후 7시에는 이들을 이끌고 있는 최상규 교수의 간증집회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또 13일(월)에는 새크라멘토 와인 컨츄리 투어와 공연, 14일(화)에는 시니어 널싱홈 방문 공연, 캐피탈 빌딩방문 공연, 캘리포니아 주립대 공연등을 하며, 15일(수) 양로원방문, 새크라멘토 시청 방문 공연 후 UC Davis 방문해 공연을 펼친다. 공연에 관련한 문의는 새크라멘토 시온장로교회 이영옥 집사(916-217-2686)에게 문의하면 된다.
<장은주 기자> eunjoojang@koreatimes.com
’Soul Singers’의 새크라멘토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시온장로교회 이철훈 목사와 이영옥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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