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AR(북버지니아 부동산협) 산하 코리안 리얼터 포럼 자문위(공동의장 최문용, 제니 킴)는 9일 NVAR 훼어팩스 사옥에서 제 16차 포럼을 개최 한인 에이전트들에게 자물통(Lockbox) 사용 규정과 지난 1월부터 새로 바뀐 주택매매 계약서 작성법과 계약시 주의할 사항을 소개했다.
이번에 새로 바뀐 계약서는 컨벤셔널 융자 신청서가 이전의 FHA융자나 VA 융자 신청서처럼 별도로 분리됐다.
융자 신청서가 계약서에서 분리됨에 따라 바이어가 융자가 안되는 것을 이유로 계약을 갑작스레 해지하는 것을 막았다. 즉 셀러의 권리를 한층 보강하고 바이어가 융자나 집의 문제점을 들어 불필요하게 계약을 파기하지 못하게 했다.
또 계약서 마지막 부분에는 전자 사인을 구매자와 셀러가 인정할지에 대한 조항이 삽입됐다.
세미나 강사로 나선 빈스 키간 홈타운 타이틀 소속 변호사는 변경된 주택매매 계약서 작성 요령과 함께 락박스 사용시 유의할 점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했다.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포럼에는 워싱턴 한인 부동산협회장의 그레이스 김 회장, 문미애 이사장, 케빈 리 수석 부회장 등도 참석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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