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컨벤션 센터서 12일까지 열려
씨앗ㆍ꽃ㆍ묘목 등 구입하고 세미나도
한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서북미 가든쇼가 8일 시애틀 다운타운의 워싱턴주 컨벤션 센터(800 Convention Place, Seattle, WA 98101)에서 화려하게 개막해 오는 12일까지 펼쳐진다.
1989년 처음 열린 뒤 20년 이상 연례행사로 열리고 있는 서북미 가든쇼에는 매년 300여 업체들이 참가해 각종 씨앗, 꽃, 묘목 등 정원과 관련된 각종 물품들을 판매한다. 또한 꽃과 나무를 기르는 요령과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는 노하우 등을 알려주는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 유명한 벨뷰 보태니컬 가든의 리치 스테펜, 시애틀타임스와 킹 TV에 고정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시스코 모리스 등이 강사로 나온다.
무엇보다 가장 큰 불거리는 견본으로 꾸며져 있는 각종 정원들인데 올해는 26개의 독특하면서 아름다운 정원이 구비돼있다. 여기에다 자동차 전시회는 물론 각종 공연과 이벤트까지 함께 열려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서북미가든쇼는 주말인 11일까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며, 쇼 마지막날인 12일에는 오전 9시에 문을 열어 오후 6시에 문을 닫는다. 입장료는 11살 이하 어린이는 무료이고 12~17세는 10달러, 성인은 20달러이다. 오후 3시 이후부터는 입장료가 10달러로 할인된다.
서북미 가든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gardenshow.com)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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