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총연합회(회장 유진철)이 회장선거시 유권자 등록을 사실상 1년 앞당겼다. 미주총연은 11일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선거 때마다 문제가 됐던 입후보자들의 회비 대납이라는 불법적 관행을 타개하기 위해 회비 납부 일자를 선거전 해 6월 30일까지 납부해야 한다는 요지의 회칙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번 회칙 개정으로 내년 5월로 예정된 미주한인총연회장 선거에 투표를 하기 위해서는 올해 6월까지 200달러의 회비를 총연 사무실에 납부해야 한다. 지금까지 관례상 많은 회장들은 회비를 내지 않다가 선거가 되면 회비를 내고 투표에 참여했다. 또 유권자 등록이 자발적으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후보들이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회비를 대납하는 관행이 지속됐다. 지난해에는 총연 선거를 앞두고 1300명이 회원으로 등록해 선거를 앞두고 26만달러가 거둬들여졌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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