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피탈 심포닉 유스 오케스트라(TCSYO, 뮤직 디렉터 세리 콜린스 박사)가 올 여름 서머 현악 캠프를 마련하고 서머 캠프 아티스틱 디렉터에 국정님(첼리스트, 사진 왼쪽), 신정은(비올라, 사진 오른쪽)씨를 지명했다.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첼로 연주 석사학위를 취득한 국정님씨는 코리안 콘서트 소사이어트 아티스틱 디렉터로 활동 중이며 70년 후반부터 워싱턴 지역에서 연주 활동 및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콜로라도 덴버 아파라파호 챔버 오케스트라 및 알렉산드리아 심포니, 훼어팩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첼리스트로 활동했다.
비올라 연주자 신정은씨는 이화여대 음대 졸업후 저명 연주자 김영윤 씨를 사사했다. 버지니아 옥턴 소재 스튜디오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뉴 라이프 파운데이션 오케스트라 앙상블 스태프 및 연주자로 활동 중이다.
TCSYO서머 현악 캠프는 오는 7월9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열린다. 음악에 재능있는 10세-18세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리허설 및 캠프 장소는 훼어팩스 소재 프로비던스 장로교회(9019 Little River Turnpike, Fairfax, VA 22031) .
지원 마감은 3월1일, 오디션은 3월24일 실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웹 사이트(www.tcsyo.org)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703)638-9328 또는 info@tcsyo.org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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