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은 가수 이효리와 함께 유기동물 보육원 건립을 위한 ‘스타와 희망해’ 캠페인을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효리가 다음의 사회공헌 사이트 ‘희망해’(http://hope.daum.net/campaign/hopestar_leehyolee.daum)에 학대받는 동물들의 안식처가 될 동물 보육원을 건립하자는 제안을 해 성사됐다.
네티즌들은 ‘희망해’의 모금 섹션을 통해 다음 캐시, 지식 마일리지, 휴대전화,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기부할 수 있으며 카페스킨 꾸미기, 댓글 달기, 위젯 퍼가기, 트위터에 소문내기 등을 클릭해 100~1천원의 후원금을 낼 수도 있다.
모금액 전액은 학대받거나 버려진 동물을 위한 동물 보육원 건립에 사용된다.
다음은 그동안 원빈, 윤은혜, 김윤아, 박지성 등 13명의 스타와 함께하는 ‘스타와 희망해’ 캠페인을 벌여 네티즌 7만명의 참여를 이끌며 1억3천만원을 모금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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