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상공회, 서영기 회장ㆍ이수잔 이사장 취임
26일 코앰TV서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가 오는 26일 오후 5시 페더럴웨이 코앰TV 공개홀에서 회장 및 이사장 이ㆍ취임식을 갖고 창립 30주년을 맞아 한인 상공인들을 위한 각종 사업 및 행사에 본격 나선다. 앞으로 2년간 상의를 이끌 제29대 회장은 한인호텔협회 회장을 지낸 서영기씨, 이사장은 직전 회장인 이수잔씨가 맡는다.
상의는 이날 행사에서 임원진을 발표한 뒤 한미 FTA 협정의 양국 비준에 따른 후속 작업 등에 초점을 맞춘 각종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상의는 오는 4월 한미FTA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무역업 창업과 관련된 세미나를 개최하고, 5월에는 주류사회 기업까지 유치하는 채용박람회를 마련하고, 10월에는 상공인과 일반 한인들을 위한 경제세미나도 개최할 방침이다.
서 회장은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는 상공회의소가 한인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한인 상공인과 주류사회 네트워크 강화, 한인 상공인의 권익보호 강화, 차기 세대 유치 및 문호개방을 통해 상의가 한인 2세대로 점차 넘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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