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최초 펜주 하원의원 탄생 관심 쏠려
▶ 해리스버그서 후원회
펜실베이니아 주 최초로 한인 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패티 김 현 해리스버그 시의회 부의장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가 열렸다.
18일 오후 7시 해리스버그 돌핀 카운티 바 어소시에이션에서 열린 이번 후원 행사에는 나광열 후원회 위원장을 비롯 이재환 중앙펜실베니아 한인회장, 원무식 한인회 이사장, 임홍근 한인회 장학위원장, 뷰티협회, 식품협회 등 중앙펜실베니아 한인 커뮤니티 관계자와 패티 김 선거캠프 미셀 셀리토 현 펜주 교육국 자문위원 등 인사들이 참석, 힘을 모았다.
이날 나 위원장은“한인으로 미국 주류 정치 사회에 당당히 입성할 수 있도록 동포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하고“펜실베니아 주 최초로 한인 하원의원이 탄생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후원회 모임에는 펜주 최초의 한인 하원의원 출마 후원 모임임에도 필라지역 인사는 단 한명도 참석치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CBS 방송 앵커 출신의 패티 김은 민주당 소속으로 지난 2006년 해리스버그 시의원에 당선, 정치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재선에 성공하며 시의회 부의장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해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해 11월 주 하원의원 출마의사 밝히고 정지 작업에 나서고 있는 패티 김 의원은 오는 4월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선거를 치르게 된다.
조인영 기자 edit@phila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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