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입니다."
필라해병전우회 친선의 밤이 18일 가야에서 1백여명의 회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와 함께 2012 신임회장 취임식 및 새 집행부 임원들의 소개도 있었다.
노홍균 24대 신임회장은 "필라해병전우회는 83년도에 창설돼 29년의 역사를 가진 단단한 전우애로 뭉친 단체"라며"선후배간의 끈끈한 유대관계로 임기 중 화목과 단결의 해병대정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영열 전임회장은 "임기기간중 해병전우회 행사에 힘을 보태준 임원들과 회원들의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24대에도 기동대장으로 집행부에 들어가 노홍균 회장을 도와 필라에서 으뜸가는 해병전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강인수 고문은 "해병대정신의 핵심인 헌신과 노고로 지금까지 해병전우회가 필라에서 가장 모범적인 친선단체로 맥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해병대정신을 바탕으로 한 끈끈한 전우애를 잊지말고 함께 실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공로패는 마영열 전회장과 김명욱 전 사무총장에게 수여됐다.
병부인회는 해병대 전우가를 힘차게 불러 분위기를 띄었고 이어 모두 일어나 ‘나가자 해병대가’를 합창하며 1부 순서를 마쳤다.
2부에는 식사와 함께 여흥및 경품추첨으로 함께 온 해병가족간의 우애를 다졌다.
24대 집행부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 노홍균 부회장 : 김형환 사무총장 : 한희천 재무부장 : 추서백 기동대장 : 마영열 조직부장 : 장인영 홍보부장 : 이재운 고문 : 강인수 감사 : 윤창희, 마영열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