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시음 행사가 이달과 다음 달에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잇달아 열린다.
워싱턴 서울대 동창회는 오는 25일(토) 오후 3~6시 버지니아 비엔나 소재 퓨전 일식당 ‘코이’(8413-A Old Court House Rd.)에서 와인 시음 및 감정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 서울대 동창회장이자 현재 메릴랜드주 건강복지국 자문 겸 포도주 감정사로 활동하는 송 수 박사가 강사로 ▲포도주를 애호하는 이유 ▲주류 사회나 한인 사회의 클라이언트들과 교제시 에티켓 ▲식당에서 포도주 주문할 때의 상식 ▲포도주 감정의 기본적인 원리 ▲다섯 가지의 포도주 감정과 같이 먹는 음식과의 비교 등을 설명한다.
참가비는 1인당 25달러이며 선착순 48명만 참가할 수 있다.
행사 주최측은 예약을 당부하고 있다.
문의 (703)785-8467 정세근
다음달 23일(금) 오후 7~9시에는 메릴랜드 락빌 소재 글렌뷰 맨션(603 Edmoston Dr.)에서 ‘2012 스프링 와인 시음회’가 열린다.
비영리단체인 메릴랜드 락빌 시스터 시티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 3월 14일까지 참가 신청할 경우 25달러이며 행사 당일 참가시에는 30달러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rockvillesistercities.org) 참조.
문의 (240)314-5099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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