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4일, 공화 당원대회 앞두고 ‘표심잡기’ 행보
지난주 LA의 한국일보 미주본사를 방문해 포럼을 진행하는 등 바쁜 대선 경선일정을 진행중인 뉴트 깅리치(사진) 전 연방 하원의장이 23~24일 이틀동안 워싱턴주 각 지역을 돌며 표심잡기에 나선다.
선거 캠페인 본부는 21일 깅리치 후보가 부인 칼리스타 깅리치와 함께 23일 케네윅, 스포켄 등 워싱턴주 동부지역에서 유세를 펼치고 24일에는 에버렛과 사우스 킹 카운티를 들린 후 오후에는 올림피아 의사당으로 자리를 옮겨 공화당 의원들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버렛 유세장소는 오후 7시 히스토릭 에버렛 극장(2911 콜비 애비뉴)로 결정됐으나 사우스 킹 카운티 지역은 정확한 장소를 공개하지 않았다.
워싱턴주에서는 릭 샌토럼 후보가 지난주 타코마에서 지지자들을 만난 바 있고 론 폴 후보도 다녀갔다. 또 미트 롬니 후보도 3월 1일 워싱턴주 선거유세 일정이 잡혀있는 등 점점 대선열기가 달아 오르고 있다.
워싱턴주 공화당 당원대회(caucus)는 3월 3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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